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63
김기섭 2025-08-11 13:52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B-CON 창작과정 운영
AI 기반 부산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교육 제공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부산콘텐츠코리아랩 B-CON 창작과정」(이하 B-CON 창작과정)에 선정되어 ‘AI-파워드(AI-powered) IFS를 통한 부산 브랜드디 콘텐츠 창작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B-CON 창작과정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분야의 신규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분야로의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는 교내 교육환경에 가상 기업 시스템을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특화 교육과정인 IFS(In-School Field System)를 활용한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첨단콘텐츠 연합전공의 전담학과로서 축적한 AI 영상제작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 32명에게 차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전임교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협업해 실무 중심의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7월에는 영상 연출 및 촬영 제작교육, 편집을 포함한 후반작업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8월부터는 AI를 활용한 영상 기획 교육이 시작되며, “피란수도 부산”를 주제로 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실습 프로젝트를 병행하여 B-CON 창작과정의 교육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B-CON 창작과정 주임교수인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김세환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이 제작 실무 역량을 키우고, AI기술을 활용한 창작 능력을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부산의 해리티지에 대한 브랜디드 콘텐츠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의미를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