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미디어본부는 5월 29일(목)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미디어아웃렛에서 AI·디지털미디어 분야 지역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핵심 인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대학교에서 미디어콘텐츠대학 이동훈 학장과 박미선 교학부장 겸 방송영상학과 학과장, 오종서 미디어센터장, 김용성 방송영상학과 교수, 황수연 방송영상학과 교수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는 박성철 방송미디어본부 본부장과 박원준 방송미디어팀장, 한채연 대리, 최혜연 주임이 참석했다.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 학장은 “방송영상학과를 중심으로 동서대 미디어콘텐츠대학이 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 즉시 현장활용이 가능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분야에서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은“KCA와 지역대학과의 AI·디지털미디어 분야 업무협약 체결은 동서대학교가 처음으로, 미디어콘텐츠 기획과 실무능력 교육에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춘 동서대와 협업할 수 있게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동서대 미디어콘텐츠대학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미디어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AI·디지털미디어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기획·운영하고 인재발굴을 위한 인력교류와 시설활용, 최신 기술동향과 직무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