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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4-12-26 17:06
2024-2 달란트개발센터
1박2일 달란트 캠프 "달란트 남김 그리고 확산"
일시 및 장소: 2024년 12월 20-21일(1박 2일),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참여 인원: 동서대학교 학생 30명, 교수 1명, 직원 1명
주제: ‘달란트 남김 그리고 확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024년도 달란트개발센터의 1박 2일 캠프를 "2024-2 달란트 남김 그리고 확산"이라는 주제로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 각자의 달란트 발견과 팀워크 강화
첫날은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캠프의 개요와 일정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했다. 오후에는 동문인 박태양 대표(광고PR전공 08년 졸업)가 "내 안의 또 다른 나, 자아 충족 지수(다중지능 검사와 나만의 USP)"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재능 매칭 활동을 하고, 각자의 재능 지도를 작성했다. 저녁 시간에는 자기탐색활동과 팀빌딩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은 아이디어"를 주제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했다. 이후 Be, Do, Have, Share, Log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둘째 날: 달란트 캠프, 지역사회와 연계된 재능 플리마켓 기획
2024년 12월 21일, 둘째 날에는 개인의 발견된 달란트로 팀을 이루어 달란트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특기나 재능을 바탕으로 팀별로 다양한 달란트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하여 플리마켓을 구상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획, 마케팅, 홍보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배우며, 재능 기부와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체험했다. 플리마켓을 기획하며 팀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강화된다는 것을 깨닫고,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재능이 어떤 것인지, 그 재능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기부의 의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함께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의 성과와 의의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상호간 교류 및 소통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캠프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달란트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창의성과 팀워크를 발휘해 초격차 달란트에 기반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달란트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팀원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교회수련회 같은 줄 알았는데 나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2박3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동서대학교 달란트개발센터의 비전*
동서대학교 달란트개발센터는 2015년 설립되어 지난 10여 년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기독교 중심의 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조대수교수)와 민석교양대학(학장 박성미교수)의 지원을 통해 [초격차 달란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의 : 달란트개발센터(담당자 조서연) 320-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