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2024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 성황리에 개최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4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11월 8일 UIT관 6층 로비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 전시를 통해 서로간의 정보교류와 우수성과의 확산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생성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전시작품 관람을 통해 서로 다른 학문 분야와의 융합으로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페어에는 장제국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 및 지도교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외부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태열 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학생들의 그간의 수고에 대해 격려하였다.

특히, 장제국 총장은 약 2시간에 걸쳐 52개 모든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의 작품 설명을 듣고 학생들과 대화하며 소통함으로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국내 최고 수준이며, 여러 방면의 대외적인 수상실적이 증명하듯이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긍지를 느껴도 될 정도의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빛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금년 페어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2개의 우수작이 전시되었는데, 공학분야 6팀, 디자인분야 17팀, 그리고 인문사회예체능분야 29팀이 출품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중에서 10팀이 장려상을, 6팀이 우수상을, 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미디어콘텐츠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발치’팀의 ‘첫사랑니’ 작품(지도교수 : 조승우/최동혁)이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LINC 3.0 사업단 황기현 단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물 창출을 위해 애정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부 및 전공의 교수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산학교육의 지원을 통해 캡스톤디자인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