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지역사회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 실시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은 10월 19일, 주례동 일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커리어대학의 사회적 기여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줍깅은 '조깅(Jogging)'과 '줍다'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시작하여 주례동 일대의 거리를 깨끗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미래커리어대학의 6개 학과, ICT융합공학과, 사회안전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실용콘텐츠창작학과의 재학생과 교수진, 교직원 등 총 3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민석스포츠센터 3층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조를 나누어 주례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병주 미래커리어대학 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커리어대학은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래커리어대학의 ICT융합공학과, 사회안전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실용콘텐츠창작학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과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라는 대학의 가치에 동참했다. 학과 교수진 또한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의미도 배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줍깅' 봉사활동은 미래커리어대학이 추구하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기여의 중요한 일환으로, 향후에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