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Isaac Sim 부트캠프 성황리에 개최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Isaac Sim 부트캠프'가 2024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NM332, 333호에 위치한 고성능 AI 연산장비 (RTX-3090) PC 실습실에서 개최되었다. AI 실습 교육 환경에서는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본 부트캠프에는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에서 교수, 수석/책임 연구원,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참여하여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및 강화학습 적용을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동아대학교 신승태 교수(기계공학과)연구실에서 맡아 Isaac Sim을 활용한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구현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NVIDIA의 Isaac Sim을 활용하여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의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Isaac Sim의 기본 구조 및 사용법,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 모델링, 실시간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분석, ROS(Robot Operating System)와의 연동 등 직접 실습환경을 구축하여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명의의 부트캠프 이수증을 발급하였다.

부트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한 동서대학교 박승민 교수(소프트웨어학과)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디지털트윈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한 연구자들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향후 스마트모빌리티 및 지능형로봇 분야의 협력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부트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마트모빌리티 및 디지털트윈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전환(DX) 및 AI SW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