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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 중국 베이징 VFX 기업에서 실제 영화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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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4-08-21 11:18

[SW중심대학사업단]

동서대 학생들, 중국 베이징 VFX 기업에서 실제 영화 제작 참여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중국 베이징 해외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량, 기생충, 스위트홈 등 작품에 참여한 영화 VFX 전문업체인 YYP China를 방문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8명과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2명 등 총 1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지난 5월에 선발되어 약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6월부터 학생들은 '딥페이크 활용 영화 VFX 적용 연구'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재활용 기술'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실무 능력을 키웠다. 8월 6일부터 시작된 현지 교육에서 학생들은 YYP China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참관했다. 또한 파이프라인 TD(Technical Director) 회의에 참석하여 영화 제작에서의 소프트웨어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몇몇 학생들이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한 참가 학생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기술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실제 영화에 들어갈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는데,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업계 표준과 워크플로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인솔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이준석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영화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실제 프로젝트 참여 경험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와 미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YYP China의 전문가들 앞에서 자신들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동서대학교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경험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