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K-MOOC 연차 평가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블루리본 강좌 선정

블루리본 선정 강좌 : 이민아교수의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K-MOOC 연차 평가’ 결과에서 블루리본 강좌 및 최우수 강좌에 선정되었다.

블루리본 강좌란 K-MOOC 운영위원회가 당해 연도 운영 강좌를 대상으로 정성·정량적 평가를 진행해 선정하는 우수강좌이다.

올해 블루리본 강좌는 23년 개발‧운영된 총 1,269개 강좌 중 35개 규모(협약강좌 15개, 협약종료 및 자율참여 15개, 혁신사례 5개)로 K-MOOC 연차 평가 결과에 따라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 K-MOOC 블루리본 강좌(협약강좌)에 민석교양대학 이민아교수의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학은 어떤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난관처럼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다. 많은 학생이 대학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수학을 공부하지만, 정작 수학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민아교수의 ‘눈으로 보는 수학’은 이러한 관점 전환하고자 한다. 단순히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역사적 배경 속에서 발전해왔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구한다. 수학의 본질과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 강좌는 수학에 대한 선수 지식이 부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며, 첫 번째로 수학의 역사, 수학자들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학의 세계를 알아본다. 이는 고급수학을 공부하는 학습자도 교양프로그램을 즐기듯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두 번째로 기초수학 이론과 간단한 문제 풀이를 포함하여 수학적 기초 지식이 부족한 학습자들에게도 접근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강좌를 수강하는 학습자들께 두 가지를 바라고자 한다. 첫째, 수학이 교양으로서 가지는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둘째, 기본적인 기초수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수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함께 그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연차평가 최우수강좌(S등급)에는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보는 수학」(민석교양대학 이민아교수)와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민석교양대학 공희숙교수)가 선정되었다.

수학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이민아교수) / 일상생활 속 경영이야기(공희숙교수)

동서대학교 원격교육센터는 현재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K-MOOC를 통해 본교의 우수한 강좌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확대 노력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