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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개최, ASP 2024 성황리 막 내려

조회 572

김기섭 2024-08-12 09:59

동서대 개최, ASP 2024 성황리 막 내려

 

ASP 2024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아시아 18개국 300여명의 학생 및 교수 참가

K-Pop 등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열정 확인

 

 

아시아 18개국 29개 대학 및 2개 고등학교가 공동 참여한 여름방학 계절학기인 아시아섬머프로그램(ASP: Asia Summer Program)이 7월 8일부터 3주간(7월 8일~7월 26일까지)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번 아시아섬머프로그램은 K-Pop, 오징어게임, 한국 문화체험 등 한류 전반에 관한 학생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큰 특징이었다.

 

 

 

아시아섬머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시아를 짊어질 젊은 학생들은 3주간의 집중적인 국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7월 26일 폐막식에 모여, 크게 성장한 자신들을 확인하며 서로 악수와 포옹을 하며 “각자 더 성장해 아시아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자”고 굳게 다짐했다.

폐막식은 ASP 폐막영상, 동서대 총장 인사말, 페트라크리스찬대 대표 인사말, 수료증 전달, 감사증 전달, 참가대학 학생들의 조별 장기자랑, ASP ‘K-Pop Dance’ 수업 참가자들의 공연, ASP 깃발전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아시아섬머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페트라 크리스찬대학(PCU) 에서 개최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폐막연설에서 “본국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의 3주간의 도전을 훌륭하게 마친 것을 축하한다. 이번 여름을 통해 얻게 된 자신감으로 여러분의 큰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총장은 이어 “동서대에서 사귀게 된 18개국 300명의 새로운 맺은 교우관계를 각자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유지하고, 이런 국제적 네트워크는 여러분이 사회에 나아갔을 때 대단히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2024 SAP에 참가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날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ASP 참가는 인생에 큰 진전을 가져온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 팬패시픽 대학의 칼아귀오 카일 크리스찬(Calaguio Khyle Christian)은 “3주간의 여름연수를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나를 성장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빌뉘스 게디미나스 기술대학의 자레넷 코트리나(Zalenaite Kotryna)는 “아시아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한국이라는 나라와 부산에 대해 정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난다. 참여한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국적의 학생들을 사귀게 되었고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동서대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떠나게 되었다”라고 했다.

 

AUPF 회원 대학들간 매년 1회씩 장소를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3년,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동서대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대학 교수들이 강의하고 학점도 인정된다는 점에서 국내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운영해온 서머스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이번 아시아섬머프로그램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헝가리 등 모두 18개 국가다.

 

참가대학은 아시아페시픽대(말레이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인도네시아), 조사이국제대(일본), 광동외어외무대학(중국), 국민경제대(베트남), 방콕대(태국), 다포딜국제대(방글라데시), 비콜대(필리핀), 부다페스트경제대(헝가리), 등 총 31개 대학이다. 또한 이들 대학은 25명의 교수들을 동서대 캠퍼스로 파견해서 3주간 24개 과목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