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동서대학교, AI·SW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힐튼 호텔에서 'AI·SW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지역 중등 정보·컴퓨터 교사와 동서대학교의 AI•SW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중등 정보 컴퓨터 교사의 교수학습역량 강화, 교과 교수학습 방법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 그리고 AI·SW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수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동서대 소프트웨어학과 박승민 교수의 "CES2024로 돌아보는 AI 신기술동향 및 교육의 방향성" 특강을 시작으로, MBTI 검사와 이를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AI·SW 활용 수업 사례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이준석 교수의 "생성형 AI로 만드는 미디어 콘텐츠"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와 SW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W가치확산센터장 이상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참가자들에게 AI·SW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