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과

주식회사 리디자인, 사하구보건소와 협력하여

딥다 운동프로그램 도입,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와 주식회사 리디자인은 낙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딥다운동처방사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기획 및 실무실습’ 클래스셀링 수업을 통해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주)리디자인에서 개발한 '딥다'는 회전 유도형 운동 장치로, "재미", "건강", "운동"을 결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하지의 회전 운동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시니어운동프로그램의 전문 지식 습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학장 박병주)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보건소와 협력하여 딥다 운동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9월 15일)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구민들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 보행 능력 강화 및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한다.

해당 운동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5세에서 75세 사이의 구민을 대상으로 사하구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에서 재학생 딥다강사 파견과 딥다 기구를 활용하여 사하구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지난 11월 18일 딥다운동처방사 양성 및 프로그램 발전을 위하여 주식회사 리디자인은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에 428만원의 발전기금과 78만원의 장학금인 총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협력은 지역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