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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4:59
2021년 동아시아학과(현 캠퍼스아시아학과) 졸업
(재)부산문화재단에서 문화교류사업 지원 업무
현재 저의 직무는 부산문화재단 문화유산팀 입사, (문화행정)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지원업무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업을 위하여 전공관련 직무를 잘 선택하고 그에 맞는 자격증 및 입사지원 서류 구비에 집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 희망직업이 무엇인지, 알맞은 직무가 무엇인지 갈등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인턴십/부산시취업지원프로그램/외부활동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두번째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에 집중하였습니다. 유튜브 강의 및 잡플래닛(동서대 연계) 을 통해 정보 수집 및 기초를 작성하였고 학과사무실 제공하는 취업특강과 예시 등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취업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CAMPUS Asia 프로그램 (한중일교육협력사업)
-현지언어 학습 및 문화경험 습득을 통한 전공지식 차별화
-외국인과의 공동생활, 공동학습으로 풍부한 교류 경험
(2) 진로상담
-지속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희망 직무에 관한 정보 습득
-인턴십, 포럼 활동 추천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
(3) 동아시아학과 비교과활동
-구비서류(자기소개서) 작성시 다양한 학습 활동 기재 가능
(4) 학과 및 사업단 사무실
-재학 중 장학금, 기타 교외활동 안내
-졸업 후 취업 및 인턴십 정보 공유
본인이 생각하는 취업 성공 요인으로는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 성실한 교내생활(학점 등), 적극적인 교내외 활동, 자격증 준비 등이고 교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활동에 적극 지원(저학년 : 다양하게, 고학년 : 희망 직무/업계 중심)하고 전공 경험 및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 ex 자격증, 기타 직무 관련 기술 강의수강 등을 꾸준하게 도전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는 매일 아침 맞이하는 날씨도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리는데, 우리가 어떻게 매일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변하는 시간의 연속선에서 오늘 저녁 메뉴 고민하기도 벅찹니다. 다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에 대한 고민은 나를 위해서 꼭 해야 합니다.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지구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곳, 이 시간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앞으로 나아 가야합니다. 가끔은 흐트러지고 무너지고 제자리에 서 있는 것 같겠지만 1mm라도 나아간다면 우리는 그런 것 쯤이야 하며 서서히 이겨낼 만큼 점점 단단해질테니, 또 한번 흐트러지고 휘청거릴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만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