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협력사무국(TCS)과 인턴쉽 프로그램 협약 체결

국제기구에서 인턴쉽 할 수 있는 길 열려

동서대학교와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은 지난 12월 2일 인턴쉽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중일협력사무국의 어우보첸 사무총장 일행이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공통 문화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이다. 한중일 3국 협정에 의거하여, 2011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 설립되었고, 3국 협력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동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중일 3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한중일협력사무국에서 일할 인턴을 채용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동서대학교가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추천을 하면, 사무국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인턴을 선발하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TCS　인턴쉽 프로그램 채용설명회도 개최하였다.

TCS　인턴쉽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지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이 3국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캠퍼스아시아사업을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캠퍼스아시아학과에서는 우리 대학 캠퍼스아시아사업 1기 졸업생이 최근 한중일협력사무국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캠퍼스아시아학과] 1기 졸업생 정다연 수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