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실용콘텐츠창작학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 학과 연구회 결과물

동서대학교(장제국 총장) 미래커리어대학 실용콘텐츠창작학과 학생작품이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예천온에어부(1팀), 시니어부(1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총 702편 응모 열기 속에 4개 섹션 58편 우수작품을 시상하며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15일 개막·시상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많은 축하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 주민이 참석했고 레드카펫 촬영을 시작으로 정재송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상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서 많은 사람들의 큰 기대가 있었다. 올해 영화제에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총 4개 부문에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 700여편의 작품이 지원했다.

예선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88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58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화제는 미래커리어대학(박병주 학장) 실용콘텐츠창작학과의 2개 팀이 예천온에어부 : 주식회사 용궁 - 별주부들의 특별한 출장 / 구수정 감독, 시니어부 : 영광의 탈출 / 임기식 감독 작품으로 입상했다. 해당 작품은 학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촬영과 편집을 거쳐 작품을 출품했다.

예천온에어 부문의 입상작 “주식회사 용궁 - 별주부들의 특별한 출장”은 예천의 아름다움과 지명의 특색을 담았다. 또한 학부생들의 연기와 스마트폰으로 담은 예천의 아름다움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니어부 부문의 입상작 “영광의 탈출”은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곤충의 ‘변태’하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곤충과 인간의 변화를 탈출로 표현한 부분이 영화를 본 후 ‘탈출’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실용콘텐츠창작학과(송승근 학과장)는 2022년 개설되었으며, 1학기를 보내고 짧은 시간 동안 배우고 실습하며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은 실용콘텐츠창작학과에서 “2022 피란수도 부산유산 응원해 영상콘테스트” 다음으로 두 번째 수상 하는 것이다. 출품작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