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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4:30
레저스포츠과 졸업생 이영은 선수
동서대학교 최초 국가대표 선발되다.
포뮬러카이트보딩’(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식종목)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1위 시상식
레저스포츠과 졸업생(12학번) 이영은 선수(다대포해양레포츠센터)가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2022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신설된 ‘포뮬러카이트’ 여자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포뮬러카이트’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신설 되는 등 해양스포츠의 중심 종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을 이어온 이영은 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서 꾸준히 성적을 내어 왔다. 수년간 전국카이트보딩 대회에서 1위를 유지하였고, 특히 2018 Thailand Kiteboarding Chanpionships 프리스타일에서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었다.
또, MBC뉴스, KBS전국을달린다, 배틀트립 등의 TV 출연도 있었을 정도로 이미 메니아층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던 선수이기도 하다.
이영은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이루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해서 국내 해양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부산요트협회, 동서대학교, 한국카이트보딩협회, 다대포해양레포츠센터 등에게 감사드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졸업 후에도 이영은 선수를 지원해 온 김성겸 교수(운동처방학과)는 ‘올림픽 정식종목 가능성이 높아보였던 2010년부터 장비를 구입하고 꾸준히 학생들을 참여시키며 지원을 하였고, 이영은 선수가 자비로 해외 훈련을 다니는 등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지금의 대선수가 되었다. 동서대학교의 대표적인 BDAD 사례로서 후배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될 것이다. 아시안게임 메달이 유력한 선수이므로 동서대 모든 교직원, 학생, 동문들이 열렬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링크사업단에서도 매년 다대포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카이트보드 대회’를 후원하는 등 동서대학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영은 선수가 ‘포뮬러카이트’ 금메달리스트로서 시상대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2018 Thailand Kiteboarding Chanpionships 1위 시상식
경기중인 이영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