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대학, ‘제20회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임팩트 디자인 선보이다.
- ‘지역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대학 3.0’ 방향성 제시
- LINC+사업단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으로 미래 디자이너로 성장할 학생들의 대표 작품 소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 전시를 체험 형태 부스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있는 행사로 동서대 디자인대학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LINC+사업단 프로그램 중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 와 ’피노키오Ⓡ Level Up’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및 미래에 대한 설계를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전시 부스의 테마는 「DESIGN FOR IMPACT」로 미래사회를 위해 ‘지역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대학’이라는 비전을 체험형 부스 형태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디자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우리의 주거환경에 포커스를 맞추어 일상에서 하는 행동과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여 접근→사용→향유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동서대 디자인대학이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도록 유도하였다. 거실에서 TV를 보거나 다른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계단을 활용하는 등의 행동부여를 통해 우리 부스만의 재미도 부여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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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디자인(IMPACT DESIGN)’에서 I·M·P·A·C·T는 인성(Integrity), 다학제 융합(Multidisciplinary), 실무 전문성(Professionalism), 지역기반 글로컬(Asia·Korea·Busan–Glocal), 디지털기술기반(Computational Design), 주제중심(Theme-based Learning)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이것을 6대 교육지표로 삼고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디자인 교육을 시행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디자인대학 김순구 학장은 “이번 전시회가 디자인대학 내 다양한 전공의 학생 작품을 일상속으로 조화롭게 표현함으로서 내년 디자인대학 3.0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임팩트 디자인’의 모습을 미리 선보여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디자인대학은 각 학생 고유의 재능과 가치 구현을 통해 지역과 세상에 임팩트를 만드는 디자인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미래 디자인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