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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10:54
채유정 식품영양학과 졸업 동문
전공 살려 앙금플라워케이크 주문판매 및 클래스 운영하는
‘플라워무드’ 창업해 소비자들로부터 꽤 좋은 반응 얻어
<플라워무드 채유정 대표>
채유정 동문 “동서대 창업지원단 컨설팅 받아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니 보람도 있고 수입도 꽤 괜찮은 편”
<플라워무드 채유정 대표 작품>
올해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2016학번 채유정 동문이 전공을 살려 앙금플라워케이크(떡케이크)를 만드는 ‘플라워무드’를 창업해 소비자들로부터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플라워무드는 작년 가을에 문을 연 뒤 앙금플라워케이크의 주문제작 판매와 클래스 운영을 하는 곳이다.
홍경희 식품영양학과 책임교수는 “채유정 졸업생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5월에는 순수익 수백만원 올라올 정도로 꽤 잘 되고 있는데다 특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 바빠도 매일 매일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채유정 동문은 작년에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의 컨설팅을 받는 등 철저히 준비를 했다.
다음은 최근 여러 신문 등에 게재된 채유정 동문의 인터뷰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설명>
<플라워무드 채유정 대표 작품>
‘플라워무드’ 채유정 대표
“맛있고 아름다운 앙금플라워케이크와 함께 행복을 느껴 보세요.”
특별한 날을 축하할 때 우리는 케이크와 함께한다. 요즘에는 각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케이크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앙금플라워케이크다. 앙금으로 꽃을 만들어 마치 케이크 위에 꽃이 핀 것처럼 장식하는 케이크인데, 빛깔과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탁월하다.
‘플라워무드’는 앙금플라워케이크와 생크림케이크를 만들고, 관련 클래스까지 제공하는 곳이다. 채유정 대표는 자신의 경영 철학으로 ‘맛의 질’과 ‘친절’을 꼽는다.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고객들께 무조건 친절”하려는 마인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일에는 맛있고 아름다운 앙금플라워케이크와 함께 특별한 축하를 해보는 건 어떨까?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플라워무드’의 채유정 대표와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20-30대가 가장 많아요. 부모님 생신, 아기 돌잔치 케이크, 부모님 결혼기념일, 아내와의 결혼기념일, 답례품, 명예퇴직 축하파티, 연말파티 이런 주문이 제일 많답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주로 앙금플라워케이크, 생크림케이크를 만들고 있고요. 원데이 클래스와 정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앙금플라워케이크라고, 앙금을 꽃으로 꾸며낸 케이크인데요. 어르신들 생신이나 특별한 날, 그리고 우리나라 떡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친구들 생일 때 선물하기 좋아요. 또한 떡 대신 빵을 찾는 분들을 위해 생크림케이크도 준비하고 있고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앙금플라워케이크 만드는 법을 하루 만에 가르치고 있어요. 수업을 듣고 나면 내 손으로 직접 세상에서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내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주고 싶거나 연인과 특별한 이색 데이트를 하고 싶을 때 많이 찾아오신답니다.
정규 클래스에서는 창업자들을 위주로 4~8주 동안 일주일에 1회 수업으로 창업에 대해서 알려주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