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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11:00
디지털콘텐츠학부-영상후반 선두 기업 ‘스튜디오 매크로 그래프’
산학협력 통해 윈 윈 결실 거두다
영화 <염력> 스틸 이미지, 출처: 네이버영화
서로 손잡고 우수 인재 길러내고
박사과정 2명, 학부 졸업생 2명 전문분야 취업으로 이어져
<몽키킹> <미인어>등 중국 흥행 1위의 영화 후반작업 제작 회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 유명한 영상후반 글로벌기업인 <스튜디오 매크로 그래프> 부산 지사는 2017년 동서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하였다.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의 부산지사 대표인 표영일 이사는 동서대 대학원 및 학부생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환경을 제공하였다.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인 강해도와 길운, 그리고 디지털콘텐츠 졸업생인 박순학 학생(2017년 가을 졸업)이 2017년 화상회의를 통해 미국의 드림웍스 아티스트의 크리틱을 받으며 부산에서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실력이 크게 성장하자 스튜디오 매크로 그래프는 박사과정의 강해도와 길운, 박순학 학생을 아예 직원으로 채용하기에 이르렀다.
또 영화 <부산행>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의 최근작 <염력>의 후반작업을 진행하면서 디지털콘텐츠학부 김태호 학생(2018년 2월 졸업)을 모델링, 텍스쳐 아티스트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강해도와 길운은 동서대와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중합작대학인 한중뉴미디어학원을 통해 길러낸 인재이다.
중국 우한에 위치한 한중뉴미디어 학원 출신의 강해도와 길운은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와의 2+2 공동학위 과정에 참여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학문과 실무 역량을 쌓았으며 2018년 1학기부터 디지털콘텐츠 학부에서 강의도 맡아 후배들을 지도한다.
스튜디오 매크로 그래프 부산지사는 현재 디지털 액터에 특화되어 모델링과 군중시뮬레이션, VFX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