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송영상학과 재학생이 2021 경상북도재해예방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일보와 매일TV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를 소재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대상(상금300만 원)은 <감전사고는 이제 안녕>(1분 35초)을 제작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1학년 김성은씨가 수상하였다. 수상자인 김성은씨는“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쉽지 않았지만 공모주제와 심사기준을 계속 읽어보고 공략했다. 짧은 시간으로 준비한 영상인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에서는 이혜영(3학년)씨가 한국관광공사 주최 ‘야간관광100선(UCC)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영주(2학년), 조유나(2학년)씨는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주최‘2021년도 아시아고전읽기’최우수상과 동서 글로벌 영어프로그램 영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미디어아웃렛’(가상 미디어주식회사) 기반 교내현장시스템 (In-School Field System)을 통해 PD, 작가, 촬영, 편집 등 직무별 영상 제작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졸업 전 준 경력급 우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동서대 방송영상학과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현장 출신 교수진의 지도 아래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연간 150여 편씩 자체 OTT서비스인 모카TV (http://moca.or.kr/)를 통해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5개 국가로 송출하고 있다. 이같은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의 성과로 2015년과 2019년, 교육부 산하 대교협 주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디어 분야 최우수학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