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연이은 영화제 수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최근 ‘제3회 대전하루국제영화제’에서 이동현 졸업생(18학번)의 ‘모기는 파닥거리며 날지 않는다’가 400여 편이 넘는 국내외 단편영화 출품작 가운데 최우수단편영화상을 차지했다.

이동현 졸업생(18학번)의 ‘모기는 파닥거리며 날지 않는다’

올해 10월 열린 ‘2024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에서는 박범진 졸업생(20학번)의 ‘슈퍼 히어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0월 29일 속초에서 개최된 ‘보광사 불교영화제’에서는 이지섭 재학생의 ‘우리 각자의 고민’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영화인협회 화성지회가 개최한 ‘제1회 화성영화제’에서 윤주영 재학생의 ‘실종 선고 5년 차’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민지 졸업생(20학번)의 ‘엄마와 반쫑투’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제 11회 부산여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연이어 들려오는 수상 소식이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동서대학교가 배출하고 있는 훌륭한 영화인들이 문화콘텐츠 아시아No.1 대학의 초석이 될 것임을 기대해본다.

박범진 졸업생(20학번)의 ‘슈퍼 히어로'

김민지 졸업생(20학번)의 ‘엄마와 반쫑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