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 유학생 정주지원 프로그램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동서대학교 국제처는 지난 10월 1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뉴밀레니엄관 4층 잔디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약 8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한복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병, 식혜, 전, 산적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보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유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타국에서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처 한경호 처장은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주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