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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유혜나님께서 2024-07-08 16:38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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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간담회때 진행된 내용을 듣고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동서대와 동아대가 글로컬연합대학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럼 글로컬사업에 선정이 된다면, 두 대학이 어떤 부분을 연합으로 진행하게 되나요?
▶ 동서대와 동아대는 두 대학이 가진 캠퍼스와 교육콘텐츠를 공유하고 부산시 전략사업과 연계한 특화분야(수소에너지, 전력반도체, 헬스케어, 부산 헤리티지, 문화콘텐츠, Arts & Design, IT융합 등)를 중심으로 연합할 계획입니다.
연합대학을 운영하기위해서는 자본, 공간, 인력 등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관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때문에 양 대학의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공동의 교육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실행계획과 조직체계를 세우고 검토하고 또 검토하고 있습니다~
글로컬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특화분야에서 수준높은 융합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듣고 싶은 수업에 대한 자율권과 학습권이 높아지며, 공동 교양을 원하는 캠퍼스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현장에서 최첨단 시설과 함께 현장 전문가의 실질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합대학과 연계한 해외 유명대학들의 우수 수업을 부산에서 수강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으며, 해외대학의 공동학위도 수여받을 수 있게됩니다.(많은 돈을 들여 유학을 가지 않아도 되겠죠~?)
결국 이를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어 진다는 점! 우리 학생들에게 굉장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오는 7월 18일 11시 뉴밀레니엄관 4층 중형시사실에서 실질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듣을 수 있습니다.
직접 참석하는 분께는 소정의 선물도 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