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할 것(문제점, 불편사항 등)

현행 우수직원, 우수조교 등을 표창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사원들의 공적자료를 근거로 우수사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대략 이해하고 있다.
여기에 정작 사내 동료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한 부서안에서 다 처리되는 것도 물론 있지만 다른 부서의 협조를 받아서 해야 하는 것도 매우 많다.
많은 동료들과 대화하고 협조를 받으면서 하나하나 일이 처리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 사람의 업무태도를 서로가 잘 알고 있다.
이에 동료가 뽑는 상도 만들어서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서비스 태도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안자가 생각하는 개선방안

매년 동료가 뽑는 상 후보를 추천 받는다. (연1회 또는 동계/하계)
분야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만들어 구성원이 속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열정상"
"친절상"
"긍정상"
"예의상" ---(소외된 직원에게 예의상 주는 상)
"오만상" ---(항상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 주는 상)
"밉상" ---(미운짓만 골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
"울상" ---(걸핏하면 우는소리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
...

이런식의 재미있는 상을 만들어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그리고 추천된 인물에 대해 공개투표를 실시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에 대한 포상은 돈으로 하기 보다 소정의 학교기념품 또는 상과 관련된 상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애사심을 고취시키는데 의의를 둔다.